[특징주] GST, 국내 유일 PCM…인도네시아 코로나19 백신·진단키트 수송 의뢰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20-10-19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ST가 인도네시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및 진단키트의 수송 해결책을 한국 중소기업 '이에스티'에 의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9일 오전 11시13분 현재 GST는 전일 대비 700원(4.27%) 오른 1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데일리안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및 진단키트의 수송 해결책을 한국 중소기업 '이에스티'에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상변화물질을(PCM) 이용해 원하는 냉장·냉동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축랭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해당 시스템을 탑차에 적용하면 차량 엔진을 꺼도 일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연 평균 온도 25~27도, 평균 습도 75~85%인 인도네시아에서 농산물 등 신선식품을 저온으로 저장 및 운송하는 과정인 콜드체인 수요증대를 내다보고 2013년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이에스티는 국내 유일 냉동 PCM과 냉장 PCM기술을 동시에 보유해 콜드체인을 책임지고 있는 냉동탑차 및 냉동창고를 생산 중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GST는 이에스티(EST) 지분 70.59% 보유하고 있어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36,000
    • -0.9%
    • 이더리움
    • 4,494,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696,500
    • +1.09%
    • 리플
    • 751
    • -1.05%
    • 솔라나
    • 205,600
    • -3.34%
    • 에이다
    • 672
    • -1.32%
    • 이오스
    • 1,173
    • -5.33%
    • 트론
    • 172
    • +2.38%
    • 스텔라루멘
    • 164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00
    • -2.12%
    • 체인링크
    • 21,310
    • +0.28%
    • 샌드박스
    • 657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