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미국 3대 컬트 와인 '브라이언트 이스테이트' 국내 독점 론칭

입력 2020-10-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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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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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이 미국 3대 컬트 와인 와이너리인 ‘브라이언트 이스테이트’의 와인 2종을 국내에 독점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국순당이 독점 론칭하는 브라이언트 이스테이트 와인은 ‘브라이언트 패밀리 빈야드’(Bryant Family Vineyard)와 ‘베티나’(Bettina) 등 2종이다.

브라이언트 이스테이트 와인은 1990년대 스크리밍 이글, 할란과 더불어 비평가들에게 퍼펙트스코어를 받으며 미국 컬트 와인의 부흥기를 이끈 미국 3대 컬트 와인 중 하나이다.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는 “이 와인은 나파의 신화와 같은 와인이며, 세계 최고의 퀄리티와 완벽한 구조감 그리고 잠재력을 가진 와인으로 보르도 1등급 와인과 비견될 수 있다”고 평하기도 했다.

‘브라이언트 이스테이트’ 와이너리는 1985년 도널드 브라이언트(Donald L. Bryant Jr.)가 설립했으며 나파 밸리의 포도밭의 전설이라고 할 수 있는 데이비드 아브르가 포도원의 전체적인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여기에 천재 와인 메이커로 불리는 미셸 롤랑이 양조와 와인메이킹을 전담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에 소개되는 ‘브라이언트 패밀리 빈야드’는 100% 와이너리에서 수확한 까베르네 소비뇽 품종을 사용했다.

‘베티나’는 설립자인 도널드가 아내 베티나에게 헌정하는 와인으로, 포도원 매니저인 데이비드 아브르가 소유하고 있는 와이너리의 포도와 합작해 양조한 보르도 5대 샤또 중 하나인 샤또 마고 스타일의 와인이다.

특히 이번에 독점 론칭하는 2016 빈티지는 ‘와이너리 설립 25주년 특별 레이블 와인’으로 소장 가치가 더욱 크다. 브라이언트 와이너리의 제품은 국내 한정량 선보이며 롯데백화점 수도권 매장과 주요 호텔 및 와인 전문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국순당 홍진기 와인 BM은 “이번 브라이언트 와이너리 독점 론칭을 시작으로 앞으로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되지 않은 전 세계의 유명 컬트 와인들을 발굴해 국내에 소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국순당은 2003년에 해태앤컴퍼니(구 해태산업)를 인수하며 와인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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