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4000만 명 돌파...한 달 새 1000만 명 증가

입력 2020-10-19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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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첫 보고 이후 293일 만에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000만81명

▲17일(현지시간) 통행금지령이 내려 한산한 프랑스 파리 시내를 경찰들이 순찰하고 있다. 파리/AP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통행금지령이 내려 한산한 프랑스 파리 시내를 경찰들이 순찰하고 있다. 파리/AP연합뉴스
전 세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000만 명을 넘어섰다. 최근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격히 재확산하면서 약 한 달 만에 1000만 명이 늘어났다.

18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 결과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000만81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세계보건기구(WHO)에 후베이성 우한에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생했다고 보고한 지 293일 만이다.

누적 확진자는 첫 보고 이후 179일 만인 지난 6월 27일 1000만 명을 넘어섰고 44일 만인 8월 10일 2000만 명을 넘어섰다. 이후 확진자 증가 속도는 더 빨라져 38일 만에 30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4000만 명을 넘어서는 데 불과 32일이 걸렸다.

국가별 누적 확진자 수는 미국이 834만3140명으로 세계 1위 발생국이다. 인도(749만4551명), 브라질(522만4362명), 러시아(139만9334명)가 뒤를 이었다.

전 세계 누적 사망자는 111만5000명을 넘어섰다.

국가별 누적 사망자 수도 미국이 22만4283명으로 가장 많았고 브라질(15만3690명), 인도(11만4064명), 멕시코(8만6059명), 영국(4만3579명), 이탈리아(3만6474명)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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