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누가, 필리핀 오지서 암 재발… 남겨진 병원 누가 운영하나

입력 2020-10-1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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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
(출처=KBS )

박누가의 삶이 재조명됐다.

박누가는 의사이자 선교사로 활동했다. 박누가는 우연치 않게 의료 봉사를 필리핀으로 떠났다 30년 동안 현지에서 의술과 인술을 펼쳤다.

박누가는 16일 오후 KBS ‘인간극장 플러스’에서 그의 생전 모습이 방영되면서 화제의 인물로 오르내리고 있다. 박누가의 삶은 영화 ‘아픈 만큼 사랑한다’로 제작되기도 했다.

박누가는 오랫동안 병마와 싸워왔다. 오지를 돌아다니며 현지인과 어울리다 보니 장티푸스, 콜레라, 이질, 뎅기열, 간염, 당뇨에 걸렸고 결국 위암으로 쓰러졌던 것. 하지만 회복도 만류하고 다시 봉사에 임했고 위암이 재발, 2018년 8월 별세했다.

박누가의 병원은 처조카 김주희 씨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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