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TOP 왕홍 따루루와 틱톡 라이브방송 뷰티 최고 실적

입력 2020-10-15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펄플렉스 글리터 아이 팔레트'  (사진제공=클리오)
▲'펄플렉스 글리터 아이 팔레트' (사진제공=클리오)

클리오가 9월 25일 진행한 유명 왕홍 ‘따루루(大璐璐)’와의 라이브방송에서 동시간대 틱톡 뷰티 방송 1위를 차지하며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당일 해당 방송에서 달성한 매출은 한화 약 10억 원 규모이다. 따루루는 11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TOP 왕홍으로 클리오만의 단독 라이브 방송을 기획하고 직접 클리오 본사와 클럽클리오 매장을 방문해 쿠션부터 팔레트까지 약 40여 개 제품을 시연하는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해당 방송은 틱톡 같은 시간대 뷰티 라이브방송 시청률 및 매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클리오의 히트 제품인 ‘프로아이팔레트’는 방송 제품 중 최고 매출을 달성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킬커버 쿠션, 킬브로우 오토 하드 브로우펜슬 등이 골고루 히트를 하며 라이브 방송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따루루 라이브 방송에 이어 지난 10월 6일에는 TOP 왕홍 오스틴과의 라이브방송을 진행해 10분 만에 광채쿠션 2만 개(한화 약 5억 원) 판매를 달성했으며 중국에서의 클리오 브랜드 인기를 실감했다.

클리오가 중국 온라인 사업 확장에 나선 것은 지난해 2018년부터이다. 클리오는 과감히 중국 오프라인 매장을 빠르게 구조조정을 하며 경영 정상화를 이루었고 온라인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해 2019년 수익 중심의 경영 기반을 다져왔다. 그 결과 올해 클리오 중국(상해)법인의 영업이익은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흑자전환을 통해 완벽히 턴어라운드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11월은 중국 최대 쇼핑 행사인 광군제를 앞두고 클리오도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준비 중이다.

2019년 클리오 매출은 2018년 대비 3배 성장했고 올해 광군제에도 따루루와 같은 TOP왕홍들과 함께 XP쿠션부터 아이팔레트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로 라이브 방송을 계획하고 있다.

클리오 중국(상해)법인 오영애 총경리는 “이번 따루루와의 라이브 프로모션으로 최고의 K뷰티 브랜드로 거듭나게 돼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TOP 왕홍과의 라이브 프로모션으로 중국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 매출을 대대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774,000
    • -1.56%
    • 이더리움
    • 4,522,000
    • -4.82%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4.15%
    • 리플
    • 735
    • -1.08%
    • 솔라나
    • 191,500
    • -6.31%
    • 에이다
    • 648
    • -3.57%
    • 이오스
    • 1,141
    • -2.14%
    • 트론
    • 170
    • -1.16%
    • 스텔라루멘
    • 159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00
    • -4.91%
    • 체인링크
    • 19,820
    • -2.03%
    • 샌드박스
    • 625
    • -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