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폐플라스틱 활용 친환경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0-10-15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UN SDGs협회, 사회적기업 아트임팩트와 탄소ㆍ플라스틱 저감 위해 노력

▲UN SDGs협회 김정훈 대표(왼쪽부터), CJ대한통운 김우진 상무, 아트임팩트 송윤일 대표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UN SDGs협회 김정훈 대표(왼쪽부터), CJ대한통운 김우진 상무, 아트임팩트 송윤일 대표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14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UN SDGs 협회, 사회적 기업 아트임팩트와 함께 ‘플라스틱 이니셔티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자가 상호협력해 인류와 지구환경을 위한 탄소ㆍ플라스틱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확산을 통해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에 이바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트임팩트와 함께 친환경 제품개발에 나선다.

우선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고강도 기능성 섬유 및 업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해 신소재 유니폼 및 아이템을 개발하는 등 지구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한다.

또 UN SDGs 협회와 협업해 플라스틱 저감 및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환경기준 GRP 등 국제인증 취득을 위해 노력한다.

CJ대한통운은 이외에도 플라스틱 이니셔티브 협약을 기반으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다양한 지속가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친환경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플라스틱 등 환경문제가 세계적으로 대두되는 가운데 친환경을 넘어 반드시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필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며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 환경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수영복 입으면 더 잘 뛰나요?…운동복과 상업성의 함수관계 [이슈크래커]
  • “보험료 올라가고 못 받을 것 같아”...국민연금 불신하는 2030 [그래픽뉴스]
  • [인재 블랙홀 대기업…허탈한 中企] 뽑으면 떠나고, 채우면 뺏기고…신사업? ‘미션 임파서블’
  • 한국 여권파워, 8년래 최저…11위서 4년 만에 32위로 추락
  • '최강야구 시즌3' 방출 위기 스토브리그…D등급의 운명은?
  • 르세라핌 코첼라 라이브 비난에…사쿠라 “최고의 무대였다는 건 사실”
  • 복수가 복수를 낳았다…이스라엘과 이란은 왜 앙숙이 됐나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84,000
    • -3.89%
    • 이더리움
    • 4,606,000
    • -4.18%
    • 비트코인 캐시
    • 727,500
    • -9.35%
    • 리플
    • 732
    • -3.68%
    • 솔라나
    • 201,600
    • -10.12%
    • 에이다
    • 690
    • -4.43%
    • 이오스
    • 1,115
    • -5.67%
    • 트론
    • 166
    • -2.35%
    • 스텔라루멘
    • 161
    • -3.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500
    • -7.01%
    • 체인링크
    • 20,020
    • -6.88%
    • 샌드박스
    • 643
    • -5.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