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한잔] "빅히트 25만8000원 이것 아래로 마감"…거래 당일 최초로 형성된 가격?

입력 2020-10-16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퀴즈한잔'은 매일 한 문제씩 이투데이와 함께하는 경제 상식 퀴즈입니다! 매일 아침 커피 한 잔을 마시듯 퀴즈를 풀며 경제 상식을 키워나가세요!

증권시장에서 거래 당일 최초로 형성된 가격을 무엇이라 할까?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키운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15일 상장했다. 빅히트는 이날 27만 원의 '이 가격'으로 시작해 따상을 기록한 뒤 25만8000원으로 마감했다. '이 가격'은 증시에서 거래 당일 최초로 형성되는 가격을 말한다. 이것은 무엇일까?

정답은 '시초가'다.

빅히트는 시초가 27만 원으로 시작한 뒤, 15일 ‘따상’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증시에 입성했다. 따상이란 신규 상장 종목이 첫 거래일에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뒤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빅히트 주가는 앞서 IPO 대어로 꼽힌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와는 다르게 흘렀다.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빅히트 주가는 30만 원 선이 무너졌고, 오후 들어 마이너스권으로 돌아섰다.

빅히트 주가는 시초가 기준 장중 최저 5.37%가 떨어진 25만5000원으로 마감했다. 하루 만에 35% 변동 폭을 보인 것이다.

상장 첫날 빅히트가 기대보다 못한 성과를 거두면서 빅히트 기업 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사실 그동안 증권가에서는 빅히트의 기업 가치를 재고해야 한다는 진단이 우세했다. BTS(방탄소년단)에 대한 높은 매출 의존도, BTS 멤버들의 군입대 문제 등이 투자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현재 5개의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 제시한 빅히트 목표 주가는 천차만별이다. △메리츠증권 16만 원 △ IBK투자증권 24만 원 △이베스트투자증권 21만2000원 △유안타증권 29만6000원 △하나금융투자가 38만 원을 목표 가격으로 제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흙먼지에 온 세상이 붉게 변했다”…‘최악의 황사’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이슈크래커]
  • 동성 결혼, 반대하는 이유 1위는? [그래픽뉴스]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지하철 파업 때는 ‘대체 인력’ 있지만 버스는 단 한 대도 안 와…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749,000
    • -0.67%
    • 이더리움
    • 5,039,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817,500
    • +2.7%
    • 리플
    • 874
    • -1.35%
    • 솔라나
    • 263,900
    • -1.09%
    • 에이다
    • 911
    • -1.62%
    • 이오스
    • 1,567
    • +3.16%
    • 트론
    • 171
    • +0%
    • 스텔라루멘
    • 200
    • +2.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1,500
    • -0.68%
    • 체인링크
    • 26,870
    • -3.17%
    • 샌드박스
    • 992
    • -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