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아바타 서비스, YG·빅히트로부터 120억 원 투자 유치

입력 2020-10-12 17: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페토 이미지.  (사진제공=네이버)
▲제페토 이미지.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제트는 YG엔터테인먼트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로부터 총 1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제트는 글로벌 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를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제트는 이번 투자를 통해 패션부터 엔터테인먼트까지 폭넓은 분야의 컨텐츠를 확보하게 됐다. 3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각 사가 보유한 글로벌 IP와 글로벌 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 간의 긴밀하고 폭넓은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보다 큰 가치를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제페토는 지난 5월 분사 이후 나이키, 디즈니 같은 글로벌 IP사업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8월 기준 글로벌 가입자가 1억 8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제페토 내에서 다양한 IP를 활용해 제작한 2차 콘텐츠도 9억 건 이상에 달한다.

김대욱 네이버제트 대표는 “사용자들이 제페토 내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IP들을 활용한 2차 창작활동에 매우 적극적인만큼, 양사와의 시너지가 매우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IP 사업자들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가며 제페토만의 무한한 가상세계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11,000
    • +0.57%
    • 이더리움
    • 5,089,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609,000
    • -0.16%
    • 리플
    • 693
    • +0.87%
    • 솔라나
    • 210,400
    • +2.33%
    • 에이다
    • 589
    • +0.86%
    • 이오스
    • 927
    • -0.75%
    • 트론
    • 165
    • +1.85%
    • 스텔라루멘
    • 140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50
    • -0.43%
    • 체인링크
    • 21,350
    • +0.66%
    • 샌드박스
    • 545
    • +0.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