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NBCI] LG퓨리케어ㆍLG트롬ㆍ올레tv…제품 차별화로 고객 마음 사로잡아

입력 2020-10-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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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조사서 1위

LG 퓨리케어, LG 트롬, 올레tv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조사에서 각각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IPTV 부문에서 1위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제품 기술력의 차별화와 함께 사후 관리, 사회공헌 등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진제공=LG퓨리케어)
(사진제공=LG퓨리케어)

LG 퓨리케어는 청정면적을 키운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NASA(미항공우주국)에서 개발한 항공기 팬 기술을 적용해 모든 방향에서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한다.

제품 상단의 토출구가 올라오는 ‘클린부스터’ 장치가 강한 바람을 만들어 깨끗한 공기를 멀리까지 보낼 수 있다. 초미세먼지 필터도 기존보다 더 촘촘해졌다.

최근에는 국가공인 시험 검사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진행한 미세먼지 제거능력 시험에서 0.01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한다고 인정받았다.

LG 퓨리케어는 고객지원 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2018년부터 렌탈 고객뿐 아니라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케어솔루션’를 운영하고 있다.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고객의 집을 방문해 필터, 먼지 센서 등을 정기적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제공=LG트롬)
(사진제공=LG트롬)

LG 트롬은 최근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를 출시했다. 특허 기술인 트루스팀 기술과 AI(인공지능)를 적용했다.

100℃의 트루스팀은 탈취와 살균은 물론 의류 주름을 줄여준다.

스팀 씽큐는 인공지능 DD(Direct Drive) 세탁기나 와이파이를 탑재한 LG세탁기와 연동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세탁 코스에 대한 정보를 받아 건조 코스를 알아서 설정해준다.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을 장착해 건조 코스를 사용할 때마다 건조기가 콘덴서를 자동으로 물로 씻어준다.

(사진제공=KT)
(사진제공=KT)

KT는 올레 tv에 250여 개 실시간 채널과 21만 편의 VOD 등 국내 최다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넷플릭스 서비스까지 추가했다.

KT는 2017년 IPTV 셋톱박스에 음성인식 스피커를 접목한 인공지능 tv ‘기가지니’를 선보였다. 이후 교육, 건강, 쇼핑, 부동산, 홈트레이닝 등 생활밀착형 AI 서비스를 선보였다.

5월에는 영유아 맞춤 IPTV 서비스인 ‘KT 키즈랜드’에 AI 기능을 접목해 ‘키즈랜드 AI’로 업그레이드했다.

말로 하는 영어학습과 안심 시청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키즈랜드 AI에는 음성을 듣고 아이인지 성인인지를 식별한 뒤 아이는 15세 미만 콘텐츠만 보여주는 ‘키즈 안심 검색’ 기능도 탑재했다.

이 밖에도 초소형 무선 셋톱박스 ‘UHD4’는 국내에서 가장 작은 크기에 대기전력 소모도 가장 적어 기존보다 연간 가계 전기요금을 최대 3만 원까지 줄일 수 있다. 발열도 낮춰 초소형, 저전력, 저발열 삼박자를 갖췄다.

한편, KT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응원하기 위해 IPTV를 활용한 ‘마음을 담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육아 가정의 홈스쿨링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국내 최대규모의 ‘키즈랜드 TV 홈스쿨’ 특별관을 열고 1500여 편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했다. 최근에는 중3,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언택트 입시설명회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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