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대룡해운, 한국 대주주 체제 출범…한중 카페리 유일

입력 2020-10-0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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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저그룹)
(사진제공=대저그룹)
영성대룡해운의 대주주인 대저그룹이 중국 측 지분 30%를 추가로 인수하면서 이달부터 평택항과 중국을 잇는 14개 한ㆍ중 카페리 선사 중 유일하게 한국 측 주도 선사로 출범하게 됐다.

한ㆍ중 해운협정에 따라 지난 2001년 평택항 최초로 한ㆍ중 카페리 항로를 개척한 영성대룡해운은 지난해 9월에는 대형 카페리선 ‘오리엔탈펄 8호(ORIENTAL PEARL 8호)’를 투입해 운항을 재개했다.

대저그룹은 이번 추가 지분 인수 완료로 한국의 주도적인 경영을 통해 오리엔탈 펄 8호 투입 당시 여러 화주와 여객들에게 약속한 ‘여객과 화물 운송의 안정적 서비스 제공’이라는 약속을 지킨다는 방침이다.

대저그룹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화물 영업을 전개하고, 한국 측 주도 경영 선사로서 국내외 화주들에게 선진화된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해 여객승선 재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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