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메르켈 총리 오늘 오후 정상통화…"WTO 총장선거 지지 요청"

입력 2020-10-0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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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통화에 나설 예정이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통화에 나설 예정이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통화에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이날 오후 6시 메르켈 총리와의 통화에서 양국의 우호 협력 증진 관계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유럽에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협력 문제 등을 두고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계획이다. 또한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에 도전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한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WTO 사무총장 선거는 1차 라운드에서 8명의 후보자 중 3명이 탈락했고, 현재 유 본부장을 포함한 5명이 2라운드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다.

문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 간의 직접 소통은 지난 2018년 10월 아셈(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정상회의를 계기로 벨기에 브뤼셀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한 이후 약 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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