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대출채권 잔액 241조…전분기比 2.5조↑

입력 2020-09-28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6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이 전분기 대비 소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가계대출은 감소했지만, 기업대출이 대폭 늘어난 영향이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240조9000억 원으로 3월 말 대비 2조5000억 원 늘어났다.

같은 기간 가계대출은 120조1000억 원(3월 말 대비 -1조2000억 원), 기업대출 120조6000억 원(+3조6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을 나타내는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0.22%(-0.04%p)이며, 가계대출 0.48%(-0.09%p), 기업대출 0.10%(-0.01%p)다.

부실채권비율은 0.16%(-0.01%p)이며, 가계대출 0.19%(-0.02%p), 기업대출 0.12%(-0.01%p)로 집계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체율 등 보험회사 대출 건전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 등에 대응해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툭하면 하지 말라”…꽁꽁 묶인 플랫폼 산업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4: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82,000
    • -1.41%
    • 이더리움
    • 4,637,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850,500
    • -5.13%
    • 리플
    • 3,062
    • -1.07%
    • 솔라나
    • 197,900
    • -1.64%
    • 에이다
    • 638
    • +0.63%
    • 트론
    • 419
    • -1.64%
    • 스텔라루멘
    • 356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50
    • -1.22%
    • 체인링크
    • 20,420
    • -2.25%
    • 샌드박스
    • 209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