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 "신용대출 관리 대책 조만간 발표"

입력 2020-09-24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24일 최근 신용대출 급증과 관련해 "금융회사들과 함께 단계적으로 조치를 구축하고 있고, 조만간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석연휴를 앞두고 나눔활동을 위해 이날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찾은 윤 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최근 신용대출이 급격히 불어난 상황에 대해 "엄중히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금융당국은 최근 금융불안 요인으로 지목된 신용대출 급증 추이를 모니터링하면서 여러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윤 원장은 라임자산운용 판매사들에 대한 제재와 관련한 질문에는 "아직 시기를 확실히 말할 순 없지만 증권사들을 먼저 정리하고 은행(제재)으로 갈 것"이라고 답했다.

금감원은 내부 통제 부실을 적용해 기관 징계뿐 아니라 경영진 징계안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07,000
    • +0.31%
    • 이더리움
    • 4,750,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1.03%
    • 리플
    • 744
    • -0.4%
    • 솔라나
    • 204,600
    • +0.79%
    • 에이다
    • 672
    • +0.6%
    • 이오스
    • 1,168
    • -1.1%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63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0.05%
    • 체인링크
    • 20,140
    • -0.64%
    • 샌드박스
    • 660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