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방위원장에 이원욱ㆍ 복지위원장에 김민석 선출

입력 2020-09-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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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왼쪽부터),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한상혁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출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왼쪽부터),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한상혁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출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에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3선·경기 화성을), 보건복지위원장에 김민석 민주당 의원(3선·서울 영등포을)이 24일 선출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이원욱 과방위원장 선출 안건을 재석의원 178명 중 찬성 174명으로 통과시켰다. 21대 국회에서 정무위 소속이었던 이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과방위 민주당 간사를 맡은 바 있다.

김민석 복지위원장 선출 안건은 재석의원 178명 가운데 찬성 171명으로 통과됐다. 행안위 소속이었던 김 의원은 복지위로 사보임됐다. 이에 과방위원장이었던 박광온 의원은 정무위로 사보임된다.

앞서 이낙연 당대표 지도부가 출범한 이후 과방위원장을 맡았던 박광온 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31일 당 사무총장에, 복지위원장을 맡았던 한정애 의원이 정책위의장으로 임명되며 공석이 된 바 있다.

이 의원은 이날 당선인사를 통해 "과방위는 4차 산업혁명의 기본이 되는 과학기술, 이른바 DNA인 데이터 네트워크, AI(인공지능) 등 대한민국의 경제 미래를 밝힐 일을 선도해야 할 곳"이라며 "또한 언론개혁을 완수해야 할 임무를 가진 위원회"라고 말했다.

이어 "위원장으로서 위원회가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혁명을 이끌고 언론개혁을 완수하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복지위의 임무가 막중하다"며 "K-방역의 성공, 공공의료 국민보건 체제 정립, 한국형 기본소득 문제를 포함한 21세기형 복지시스템 설계와 바이오시스템 산업 진흥 등 소관 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여야 의원과 국민의 뜻을 잘 받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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