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울역, 용인~교대역 M버스 2개 노선 신설…내년 상반기 운행

입력 2020-09-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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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급행버스(M버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제공=안양시)
▲광역급행버스(M버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제공=안양시)
수원~서울역, 용인~교대역 광역급행버스(이하 M버스) 2개 노선이 신설된다. 운송사업자 선정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운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광역버스 노선위원회에서 수원(권선대림아파트)~서울역, 용인(동백)~교대역 M버스 2개 노선 신설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설될 노선은 각 노선의 대중교통 통행 수요 및 신도시 개발로 인한 장래 이용 수요, 기존 광역버스 노선의 혼잡도,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지원 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이번 노선 신설로 지속적인 광역버스 이용수요 증가에 따른 기존 노선의 높은 혼잡도로 인해 수도권 출ㆍ퇴근에 어려움이 있었던 경기도 수원시 및 용인시 지역 주민들의 교통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M버스 2개 노선은 향후 운송사업자 모집 공고 등을 통해 운송사업자를 선정하고 면허 발급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에 운송 개시할 예정이다.

최기주 대광위 위원장은 “앞으로도 수도권 출ㆍ퇴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신도시 등 대중교통 여건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M버스 노선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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