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중국산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자국에서 진행

입력 2020-09-21 2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러시아가 중국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3단계 임상시험(3상 시험)을 자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모스크바에 본사를 둔 러시아 제약사 '페르로박스'는 자국 보건부의 승인을 받아 중국 바이오기업 '칸시노 바이오로직스'(CanSino Biologics)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3상 시험을 러시아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칸시노 바이오로직스의 백신은 이미 중국 내에서 각각 108명과 508명이 참가한 1상과 2상 시험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트로박스사 관계자는 "이번 달에 모스크바 센터들에서 중국 칸시노 바이오로직스와 베이징생물기술연구원이 공동개발하는 백신 'Ad5-nCoV' 3상 시험 첫 번째 자원자 그룹에 대한 접종이 이뤄졌다"면서 "접종자들은 모두 건강 상태가 좋으며 누구에게서도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몇 명이 접종을 받았는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앞서 페트로박스는 자국 보건부로부터 중국 백신 3상 시험 승인을 받으면서 625명의 자원자가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4개 도시 8개 의료기관에서 임상시험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러시아는 현재 자체 개발해 세계 최초로 공식 등록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에 대한 등록 후 시험(3상 시험)도 진행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 40조 자사주 소각에도…SK하이닉스 美 ADR '47% 프리미엄' 요지부동 [주주환원 기대 확산, 반도체株 재평가]
  • 현대차, 오늘 10년 만에 전면파업...全 공장 생산라인 ‘올스톱’
  • 이재명 대통령, 최태원 회장과 비공개 만찬…반도체·대미투자 현안 논의 주목
  • 삼성전자도 주주환원 기대감 시장선 100조 이상 관측까지…구체적 규모는 미정
  • 바오家 네 자매의 다른 시간, 푸바오가 남긴 걱정 [해시태그]
  • '강남3구' 힘 빠졌는데 서울 집값은 더 올랐다
  • 현대차, 美 HMGMA 생산능력 최대 80만대로 확대 검토…현지화 속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8.21 09: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326,000
    • +5.82%
    • 이더리움
    • 3,216,000
    • +2.94%
    • 비트코인 캐시
    • 309,100
    • +4.78%
    • 리플
    • 1,739
    • +13.81%
    • 솔라나
    • 121,200
    • +2.89%
    • 에이다
    • 276
    • +6.98%
    • 트론
    • 467
    • +1.3%
    • 스텔라루멘
    • 251
    • +6.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30
    • +0.18%
    • 체인링크
    • 14,820
    • +1.79%
    • 샌드박스
    • 60.91
    • +6.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