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 데모데이 개최

입력 2020-09-2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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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교원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 데모데이 (KYOWON Deep Change Start-up Prize Demoday) (사진제공=교원)
▲2020 교원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 데모데이 (KYOWON Deep Change Start-up Prize Demoday) (사진제공=교원)

교원그룹이 이달 1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2020 교원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 데모데이 (KYOWON Deep Change Start-up Prize Demoday)’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IR로 진행했다.

교원그룹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하나로 ‘교원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를 2회째 진행해 오고 있다. 에듀테크 및 라이프스타일, ICT 영역의 국내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한다.

교원은 4월 공모전에서 모집된 251개 기업 중 9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창업 성장단계 스타트업이 참여한 ‘딥체인지 리그’에 6개 팀, 창업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미라클 리그’에 3개 팀을 선정했다. 선발된 팀은 약 5개월간 체계적인 액셀러레이팅을 거쳤다.

교원그룹은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 기업에 총 11억 원 이상의 투자금과 상금 5000만 원을 수여했다. 이날 데모데이에서 딥체인지 리그 1위에 빛나는 딥체인지상은 ‘엔비져블(대표 방현우)’이 차지하며 투자금 6억 원 이상과 시상금 1200만 원을 수여 받았다. 최우수상은 ‘매치(대표 반은정)’팀에 돌아가 투자금 4억 원 이상과 시상금 1200만 원이 전달됐다. 투자금 1억 원과 상금 800만 원이 수여되는 미라클리그에서는 ‘데이터뱅크(대표 송다훈)’가 수상했다.

딥체인지상을 수상한 ‘엔비져블’은 AR, 컴퓨터비전 기술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콘텐츠 연구 개발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미래 기술과 교육, 놀이가 결합한 다양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이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장동하 교원그룹 기획조정실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교원과 같은 선도기업의 노하우와 스타트업의 좋은 아이디어가 함께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다양한 시도로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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