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코로나 여파에 '판매부진'…24일간 부산공장 조업 중단

입력 2020-09-17 2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조 "임단협 기간 휴업은 임금 낮춰 이윤 창출하려는 것"

▲르노삼성자동차 부산 공장에서 QM6를 생산하는 모습 (연합뉴스)
▲르노삼성자동차 부산 공장에서 QM6를 생산하는 모습 (연합뉴스)

르노삼성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판매량이 줄어든 부산공장의 휴업을 결정했다.

17일 르노삼성차 노조에 따르면,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은 판매 저조, 그에 따른 재고 증가 등으로 생산량을 조절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24일간 휴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르노삼성차의 지난달 판매량은 총 7570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41.7% 급감했다. 내수는 21.5% 줄었고, 수출은 71.9% 급감했다.

노조는 이날 열린 6차 임단협 실무교섭 회의에서 사측이 부산공장 가동 일시 중단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임단협 협상 기간에 공장 가동을 멈추는 것은 임금을 낮춰서 이윤을 창출하려는 것"이라며 "XM3 등 신차가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조업 중단은 잘못된 영업 전략"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하지만 사측은 휴업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는 입장이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이날 6차 실무 교섭을 마쳤으나 협상에 진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결렬 선언…21일 총파업 초읽기
  • 뉴욕증시, 4월 CPI 상승ㆍ반도체주 매도 속 혼조...나스닥 0.71%↓ [종합]
  • “급여 될까 안될까”…‘머리 빠지게’ 고민하는 정부[자라나라 머리머리]
  • ‘시멘트 사일로’ 사라진 광운대역 일대, ‘직주락 도시’ 꿈꾼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⑰]
  • 루키에서 거물까지…자본시장 허리 키우는 ‘GP 육성 사다리’ [국민성장펀드 운용전쟁] 上-④
  • 외국인 효과·소비 회복에 K-백화점 함박웃음⋯2분기에도 실적 ‘청신호’
  • 용산 전용 105㎡ 19억대 ‘줍줍’ 기회…'호반써밋에이디션' 무순위 청약
  • 대법 “NH투자증권, ‘옵티머스’ 펀드 투자한 JYP에 15억 배상”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13: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254,000
    • +0.45%
    • 이더리움
    • 3,410,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0.23%
    • 리플
    • 2,151
    • -0.19%
    • 솔라나
    • 141,600
    • -0.28%
    • 에이다
    • 406
    • -0.98%
    • 트론
    • 517
    • +0.19%
    • 스텔라루멘
    • 24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050
    • +0.12%
    • 체인링크
    • 15,510
    • +0.19%
    • 샌드박스
    • 12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