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36% “올해는 ‘비대면 추석’ 보낼래요”

입력 2020-09-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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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크루트)
(사진제공=인크루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성인남녀 3명 중 1명은 다가오는 한가위에 차례 및 성묘, 친지 모임 등을 온라인으로 치르는 ‘비대면 추석’을 보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성인 1313명을 대상으로 2020 추석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6.0%는 올 추석 온라인 및 비대면 방식으로 명절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계획 중인 비대면 추석 계획으로는 ‘온라인 가족모임’(52.4%)을 대표적으로 ‘온라인 차례’(17.3%), ‘온라인 성묘’(11.5%), ‘온라인 추모’(11.1%) 순으로 확인됐다.

올 추석 가족과 친지 등 친인척 만남에 관해 부담을 갖느냐는 질문에 전체의 88.8%가 ‘그렇다’고 답하기도 했다.

응답자의 69.6%는 실제로 ‘귀향, 가족모임’(40.6%) 및 ‘여행, 야외활동’(29.0%) 등 '추석연휴 계획을 취소했다'라고도 밝혔다.

올 추석 고향 및 양가 방문 등 귀향 계획을 세운 응답자는 40.1%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일조사 결과 44.9%, 2018년은 46.7% 등 최근 3년간 조사 이래 가장 낮은 귀향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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