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한 달여만에 연고점 경신...2440선 장 마감

입력 2020-09-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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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나흘 연속 상승 마감하면서 연고점을 경신했다.

1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5.67포인트(0.65%) 오른 2443.58에 장을 마쳤다. 4일 연속 상승으로, 지난달 13일 연고점(2437.53)을 한 달여 만에 갈아치웠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68포인트(0.28%) 오른 2434.59에 시작한 뒤 상승 폭을 확대했다.

외국인이 2499억 원어치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764억 원, 2000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3%), 서비스업(1.19%), 전기전자(1.11%), 섬유의복(1.08%), 제조업(0.72%) 순으로 증가 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삼성전자(0.99%), SK하이닉스(2.38%), NAVER(2.97%), LG화학(1.97%), 삼성바이오로직스(1.31%) 등이 올랐다.

같은 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5.29포인트(0.59%) 상승한 899.46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1포인트(0.49%) 오른 898.63에 시작해 900선 돌파에 바짝 다가섰다.

개인이 932억 원어치 사들이면서 상승 장을 견인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7억 원, 450억 원어치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비금속(4.59%), 인터넷(2.53%), 건설(1.88%), 제약(1.69%), 화학(1.09%), 제조(0.81%) 등 순으로 증가 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스튜디오드래곤(3.70%), 원익 IPS(2.62%), 에스에프에이(1.25%), 펄어비스(0.95%)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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