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엔비디아, 400억 달러에 英 ARM 인수 임박

입력 2020-09-13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산하의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홀딩스를 미국 영상처리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에 약 400억 달러(약 47조 원)에 매각하는 방향으로 막바지 조율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에 따르면 주식과 현금을 합한 인수액은 ARM 기업가치를 400억 달러대 초반으로 산정해 협의되고 있다고 한다. 소프트뱅크는 2016년 ARM을 320억 달러에 인수했는데, 만일 400억 달러 이상에 거래가 성사되면 소프트뱅크로서는 큰 차익을 남기고 부진한 ARM을 팔아치우게 되는 셈이다.

ARM과 엔비디아는 최근 수주 간 독점적 협상을 계속해왔다. 막판에 결렬되지만 않으면 다음 주 초에 정식 합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WSJ는 전했다.

ARM은 전 세계 거의 모든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반도체 프로세서를 설계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인수하면 반도체 업계에는 일대 파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결렬 선언…21일 총파업 초읽기
  • 뉴욕증시, 4월 CPI 상승ㆍ반도체주 매도 속 혼조...나스닥 0.71%↓ [종합]
  • “급여 될까 안될까”…‘머리 빠지게’ 고민하는 정부[자라나라 머리머리]
  • ‘시멘트 사일로’ 사라진 광운대역 일대, ‘직주락 도시’ 꿈꾼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⑰]
  • 루키에서 거물까지…자본시장 허리 키우는 ‘GP 육성 사다리’ [국민성장펀드 운용전쟁] 上-④
  • 외국인 효과·소비 회복에 K-백화점 함박웃음⋯2분기에도 실적 ‘청신호’
  • 용산 전용 105㎡ 19억대 ‘줍줍’ 기회…'호반써밋에이디션' 무순위 청약
  • 대법 “NH투자증권, ‘옵티머스’ 펀드 투자한 JYP에 15억 배상”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09: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340,000
    • -0.75%
    • 이더리움
    • 3,375,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1.73%
    • 리플
    • 2,130
    • -2.07%
    • 솔라나
    • 139,600
    • -2.51%
    • 에이다
    • 403
    • -2.42%
    • 트론
    • 518
    • +0.19%
    • 스텔라루멘
    • 241
    • -2.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940
    • -0.76%
    • 체인링크
    • 15,250
    • -1.99%
    • 샌드박스
    • 117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