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 “내주 알츠하이머 글로벌 임상 중대 발표...악성루머 사실무근”

입력 2020-09-1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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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가 국내 한 방송사에서 보도될 내용을 두고 적극 해명에 나섰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악성 루머를 적극적으로 부정하고 나섰으며, 해당 방송사와도 루머 확산을 위한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음주 알츠하이머 글로벌 임상 관련 중대 발표도 예고했다.

11일 젬백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오전 SBS 뉴스토리 ‘수상한 신약 허가, 제2의 인보사?’의 예고 방송으로 여러분들의 혼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해당 프로그램의 PD와 통화에서 ‘본 방송의 주제는 식약처의 비전문적이고 체계적이지 않은 신약허가심사 과정에 관한 내용이다. 리아백스의 효능을 비판하는 내용은 아니다’라고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SBS 측에 ‘예고 영상이 회사의 신뢰도에 타격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충분히 항의’했다”며 “담당 PD는 본 방송에는 리아백스가 암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한다는 전문가와 환자들의 인터뷰와 전립선비대증,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긍정적 효과도 보도된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젬백스에 따르면 ‘수상한 신약 허가, 제2의 인보사?' 프로그램의 주제는 식약처 신약 인허가 과정의 비전문성에 대한 것으로 예상한다.

회사 측은 “리아백스가 전혀 약효가 없는 약이라는 보도가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앞으로 3개월 후 10여 년 이상 진행된 리아백스의 췌장암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라 “알츠하이머병, 전립선비대증 등 다른 적응증에서의 계획된 임상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 점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당사는 알츠하이머 2상 임상시험의 CSR 분석을 종료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내주 중 알츠하이머병의 글로벌 임상시험에 대한 중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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