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출 유럽 기업, 정치적 긴장에 자의적인 벌칙 우려

입력 2020-09-11 07: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에 둥지를 튼 유럽 기업들이 정치적 긴장으로 자의적인 벌칙 적용이 우려되고 있다.

11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중국 주재 유럽 상공회의소 연차보고서는 정치적 요인이 사업 여건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코로나 19 대책으로 외국인 노동자 입국 제한이나 해외기업의 배제 움직임 등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보고서는 중국 정부의 위구르족 조치와 홍콩 보안법 시행 등에서 촉발된 유럽과 중국의 관계 악화 위험이 중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유럽 기업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21,000
    • -0.26%
    • 이더리움
    • 5,317,000
    • +3.32%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0.14%
    • 리플
    • 727
    • -1.22%
    • 솔라나
    • 241,500
    • -3.05%
    • 에이다
    • 665
    • -0.75%
    • 이오스
    • 1,168
    • -0.85%
    • 트론
    • 163
    • -2.98%
    • 스텔라루멘
    • 152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150
    • -2.83%
    • 체인링크
    • 22,950
    • -0.69%
    • 샌드박스
    • 630
    • -1.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