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자산운용, 8억 달러 글로벌 인프라펀드 조성

입력 2020-09-10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교통자산운용(KOTAM)은 글로벌 사모펀드 아이스퀘어드캐피탈(ISQ)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8억 달러(약 1조 원)규모의 해외 인프라 대출펀드를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KOTAM이 ISQ와 함께 조성하는 해외 인프라펀드는 투자처가 정해지지 않은 블라인드 펀드로, 미국과 유럽, OECD 국가들의 에너지와 수도 전기 가스, 데이터센터 등 우량 인프라 대출상품에 투자한다.

해당펀드에는 NH투자증권과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총 8억 달러를 출자할 예정이다.

그동안 항공기 펀드와 선박 펀드를 운용해 온 KOTAM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도 가치를 잃지 않는 우량 자산인 해외 인프라 시장으로 운용 자산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KOTAM은 “국내 기관 투자자들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앞으로 ISQ에 국내출자자들이 선호하는 투자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ISQ는 운용기금 140억 달러(약 15조 원) 규모의 미국 기반 대체투자 사모펀드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917개 ‘수직 계단’ 뚫고 하늘로...555m·123층 ‘스카이런’ 달군 각양각색 러너들[르포]
  • 400조 넘어선 ETF 시장, IPO도 흔든다…지수 편입 기대가 새 변수
  • 마흔살 농심 신라면, 즉석라면 종주국 일본 울린 ‘매운맛’(르포)[신라면 40년, 日열도를 끓이다]
  • 비트코인 창시자 밝혀지나…‘사토시 다큐’ 공개 임박에 코인 급락 가능성 우려도
  • 가상계좌 악용 금융사기 증가⋯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 K-콘솔게임 새 역사 쓴 펄어비스…‘붉은사막’ 신화로 첫 1조클럽 노린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중동발 리스크에도 기지개 켜는 유통가…1분기 실적 개선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