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연대 송도캠퍼스 50억규모 CM 용역계약(상보)

입력 2008-11-10 11: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송도신도시 설계·CM 시장 석권

인천 송도신도시 주요 건축물설계를 잇따라 따내고 있는 건축설계 및 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건설사업관리용역(CM)에서도 굵직한 성과를 기록했다.

3분기에도 어닝서프라이즈를 지속한 희림은 송도신도시 설계 및 CM 시장에서 독주체제를 굳히고 있어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희림은 10일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과 50억원 규모의 연세대학교 송도글로벌캠퍼스 건설사업관리용역계약을 맺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체매출액(1201억원)의 4.16%에 달하는 규모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지구의 연세대 송도글로벌캠퍼스 CM 프로젝트는 2012년 9월6일까지 진행된다.

희림은 이번 프로젝트가 기획단계에서부터 진행을 맡아 발주처의 업무대행을 하는 것으로 단순 감리가 아닌 건설사업관리용역(CM) 형태로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그 동안 송도 컨벤션센터호텔, 공동주택 등 송도신도시의 다양한 설계프로젝트를 수주한데 이어 이번 CM 계약까지 성공, 설계 및 감리능력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희림 기획본부 최은석 상무는 "송도신도시의 주거·레저시설 및 호텔, 사무오피스타워 등 핵심 시설을 설계하면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정영균, 권기재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24]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862,000
    • -1.32%
    • 이더리움
    • 4,405,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872,500
    • +3.38%
    • 리플
    • 2,782
    • -2.59%
    • 솔라나
    • 187,400
    • -0.85%
    • 에이다
    • 546
    • -2.67%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3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00
    • +0.3%
    • 체인링크
    • 18,490
    • -3.09%
    • 샌드박스
    • 172
    • -2.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