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드, 합성자산 발행 플랫폼 리니어 파이낸스 투자

입력 2020-09-0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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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전문 투자사인 해시드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합성자산을 발행과 거래할 수 있는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리니어 파이낸스'(Linear Finance)에 투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해시드와 더불어 NGC벤처스, 알라메다 리서치, CMS홀딩스, 제네시스 블록, 케네틱 캐피털 등 주요 글로벌 투자사들이 함께 참여했다.

리니어 파이낸스는 이번 라운드를 통해 총 180만 달러(약 21억 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리니어 파이낸스는 디파이 산업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체인간 호환성을 가진 크로스체인 합성자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들은 플랫폼 위에서 다양한 합성자산을 쉽게 만들고, 이를 서로 거래하거나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리니어 파이낸스는 자산 거래 시장이 활발한 아시아 시장에 적합한 상품을 구성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디파이 시장을 중점적으로 개척할 계획이다.

리니어 파이낸스는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새롭게 출시한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과도 연동될 예정이다.

김성호 해시드 파트너는 "리니어 팀은 이전부터 전통 금융 생태계와 블록체인을 접목시키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왔던 경험 많은 팀이다" 며 "성공한 합성자산 플랫폼은 기존의 금융시장의 투자자까지 끌어들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분야로, 리니어 팀은 이더리움 뿐만 아니라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폴카닷 등 다양한 플랫폼과 함께 빠른 속도로 성장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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