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창업투자, 세종벤처파트너스와 '농식품 스텝업 투자조합' 결성

입력 2020-09-07 1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장 단계 농ㆍ식품 경영체에 투자… 220억 원 규모

▲(왼쪽 네 번째부터) 박근진 대성창업투자 대표와 류준걸 세종벤처파트너스 대표가 7일 ‘농식품 스텝업 투자조합’ 결성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대성그룹)
▲(왼쪽 네 번째부터) 박근진 대성창업투자 대표와 류준걸 세종벤처파트너스 대표가 7일 ‘농식품 스텝업 투자조합’ 결성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대성그룹)

대성그룹은 7일 대성창업투자와 세종벤처파트너스가 농식품 분야 중소벤처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220억 원 규모의 ‘농식품 스텝업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혁신성을 갖춘 성장 단계의 농ㆍ식품 경영체에 투자해 농식품 산업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것이 운용목적이다.

존속 기간은 결성일로부터 8년이다.

양사는 4월 농림수산식품 모태펀드 정시출자사업을 통해 징검다리(농식품 벤처기업 후속 투자 주목적) 분야에 공동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

조합원은 공동업무 집행조합원인 대성창업투자와 세종벤처파트너스, 그리고 특별 조합원인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일반유한책임 조합원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으로 이뤄졌다.

대성창업투자는 30년 이상 축적한 투자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수 투자건의 회수(Exit) 경험과 파트너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수산분야 주목적 펀드를 운용하면서 ‘오늘식탁’, ‘네이처글루텍’ 등 식품 커머스, 소재 융ㆍ복합화 기업에 투자했다.

세종벤처파트너스는 농식품 전문 벤처캐피탈사로 농ㆍ식품 경영체 투자 발굴과 영업 지원/컨설팅 경험이 있다. 현재까지 총 3개의 농식품펀드를 운용하며 ‘우정바이오’, ‘명가김’ 등에 투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94,000
    • -0.3%
    • 이더리움
    • 4,539,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64,500
    • -1.31%
    • 리플
    • 3,041
    • +0.4%
    • 솔라나
    • 197,500
    • -0.4%
    • 에이다
    • 623
    • +1.14%
    • 트론
    • 427
    • -1.16%
    • 스텔라루멘
    • 360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50
    • -1.02%
    • 체인링크
    • 20,650
    • +1.13%
    • 샌드박스
    • 212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