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출근길] 제10호 태풍 '하이선' 오늘 오전 9시 부산 최근접·개천절 집회신청 27건·'디지털 교도소' 신상공개 고대생 사망 外 (사회)

입력 2020-09-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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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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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호 태풍 '하이선', 오늘 오전 9시 부산 최근접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오늘(7일) 오전 9시께 부산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7일 오전 부산 남동쪽 80㎞ 해상까지 근접한 뒤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는데요. 시간과 지점은 향후 변동될 가능성이 있지만, 부산에 가장 근접하는 시간은 오전 9시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접근시 강도가 '강' 단계로 전국이 영향권에 들며, 특히 태풍 중심과 가까운 동쪽 지역에 영향이 더 크겠으니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서울시 "개천절 집회 27건 신고…대부분 금지 조치"

개천절인 다음 달 3일 서울 시내에서 모두 27건의 집회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6일 브리핑에서 "개천절 당일 7개 단체에서 27건의 집회가 신고됐다"며 "대부분 집회는 광화문 인근을 비롯한 집회 금지구역 내여서 경찰이 집시법에 따라 금지를 통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해 10명 이상 모이는 집회를 이달 13일까지 전면 금지한 상태입니다.

◇'디지털 교도소' 신상공개 고려대생 숨진 채 발견

성범죄자들의 신상정보를 임의로 공개하는 웹사이트 '디지털교도소'에 이름과 얼굴 등이 공개된 고려대학교 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5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A(21) 씨는 3일 오전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부검 결과 타살 혐의점이 없어 사건을 종결했다고 설명했는데요. '디지털 교도소' 는 7월 A 씨가 '지인능욕'(지인의 사진을 음란물에 합성하는 것)을 요청했다며 얼굴과 학교·전화번호·텔레그램 메시지·녹음 파일 등을 공개했습니다. 이후 A 씨는 "자신은 문제의 메시지를 남긴 적이 없고 휴대전화 해킹을 당한 것 같다"고 의혹을 부인해 왔는데요. 현재 디지털교도소 운영진은 "A 씨의 무고에 대한 반박 글은 곧 게시될 예정"이라며 "거짓 주장에 절대 굴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손영래 보건북지부 대변인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손영래 보건북지부 대변인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 나흘 연속 100명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2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1177명(해외유입 289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7일부터는 프랜차이즈 빵집과 아이스크림 가게에서도 포장과 배달만 할 수 있는데요. 그동안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매장 안 취식 금지 범위를 한층 더 넓힌 겁니다.

◇중학생 딸 성추행·살해 계부·친모에 징역 30년 확정

성추행을 신고한 중학생 딸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목 졸라 숨지게 한 의붓아버지와 친모에게 중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살인·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계부 김모(32) 씨와 친모 유모(39)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6일 확정했는데요. 이들은 지난해 4월 전남 무안군 한 농로의 승용차 안에서 중학생인 딸 A(12) 양을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저수지에 시신을 버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계부 김 씨는 의붓딸을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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