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리에 모인 금융권 노사정…"코로나 금융지원 적극 협력"

입력 2020-09-04 16: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권 노사정 대표자 간담회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참석자들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왼쪽부터 시계방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박홍배 금융산업노조 위원장, 이재진 사무금융노조 위원장. (사진제공=금융위원회)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권 노사정 대표자 간담회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참석자들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왼쪽부터 시계방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박홍배 금융산업노조 위원장, 이재진 사무금융노조 위원장. (사진제공=금융위원회)

금융권 노사정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책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4일 '금융권 노사정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은성수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전국금융산업노조 박홍배 위원장, 민주노총 사무금융노조 이재진 위원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이 참석했다.

금융위와 양대 노조에 따르면 금융권 노사정은 코로나19 금융지원책이 일선 금융기관에서 민생과 고용 안정이란 본래 목적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언택트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가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 금융사고 피해, 기후변화, 고령화·양극화 등 최근 현안도 논의됐다.

금융권 노사는 그린뉴딜 정책 지원,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임팩트 투자의 확산, 금융권 노사 공동 공익재단 활용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금융정책을 만들 때 금융회사뿐 아니라 양대 노조의 의견을 충분히 고려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금융권 양대 노조는 금융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도 금융당국에 전달했다. 노조 측은 "글로벌 금융허브 경쟁과 금융 소비자 편익 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면서 "먼저 지방은행 등 지역거점 금융기관들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최근 발생한 금융사고 피해보상을 함께 논의해가자고 요청했다. 빅테크 기업의 금융업 진출에 따른 공정 경쟁 및 소비자 보호 대책도 주문했다.

노사정은 정례적인 협의 채널을 갖고 금융산업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를 지속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겨도 32강…한국, 남아공전서 토너먼트행 확정 노린다 [북중미 월드컵]
  • 외국인, 나흘간 11.7조 던졌다...한온시스템ㆍ삼전ㆍ하닉 등 자동차·반도체 집중 매도
  • 뉴욕증시, 반도체주 매도·유가 급락 속 혼조...나스닥 0.43%↓ [종합]
  • "더 비싸게 산다는 사람 줄섰다"…동탄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쑥
  • 생산은 충분한데 약이 없다…‘깜깜이 유통’에 의약품 유통 추적 필요성 커진다
  • 두려운 밦값에 ‘집밥족’ 몰렸다...고물가에 ‘창고형 할인점’ 전성시대
  • 오픈AI, 자체 AI 칩 ‘할라페뇨’ 공개...“엔비디아 블랙웰과 대등” [마켓핫]
  • "효과 보여줘야 산다"…녹색채권 다음 과제는 'MRV' [녹색채권의 빈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63,000
    • -2.09%
    • 이더리움
    • 2,456,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288,700
    • -1.7%
    • 리플
    • 1,629
    • -2.69%
    • 솔라나
    • 103,200
    • -1.81%
    • 에이다
    • 224
    • -1.75%
    • 트론
    • 496
    • +0%
    • 스텔라루멘
    • 282
    • -4.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620
    • -2.52%
    • 체인링크
    • 11,270
    • -2.17%
    • 샌드박스
    • 75.91
    • -3.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