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개막…1450개 기업 참여

입력 2020-09-03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명칭 IFA 스페셜 에디션으로 바꾸고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미국 CES, 스페인 MWC와 함께 세계 3대 전자업계 행사로 손꼽히는 독일 국제가전박람회(IFA)가 3일(현지 시간)부터 6일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사진 출처=IFA 공식 홈페이지 캡처)
▲미국 CES, 스페인 MWC와 함께 세계 3대 전자업계 행사로 손꼽히는 독일 국제가전박람회(IFA)가 3일(현지 시간)부터 6일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사진 출처=IFA 공식 홈페이지 캡처)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가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다.

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MWC와 함께 세계 3대 IT 전시회로 꼽힌다.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행사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방식도 바꿨다.

하루 입장 인원은 1000명으로 제한되며, 행사 기간은 6일에서 3일로 축소됐다. 행사 명칭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행사인 만큼 ‘IFA 스페셜 에디션’으로 변경했다.

올해 IFA에는 30개국 145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 가운데 150개 기업은 오프라인으로 참여하고, 나머지 기업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IFA는 온라인 참여 기업들을 위해 온라인 전시 공간인 ‘익스텐디드 스페이스(Xtended Space)’를 마련했다. 첫날에만 3000여 명이 익스텐디드 스페이스 관람을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기업으로는 LG전자와 현대차 유럽법인이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에 불참하고 별도로 자체 온라인 행사를 열어 제품을 소개했다.

IFA 주최 측인 메세 베를린 CEO 크리스티안 괴케는 “이번 IFA는 하나의 하이브리드 이벤트”라며 “산업 회복을 위해 힘쓰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IFA 2020 스페셜 에디션이 전 세계에 강력한 신호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팬데믹이 우리를 막아서지 못 하게 하자”고 강조했다.


  •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5.12.01]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02,000
    • -1.54%
    • 이더리움
    • 4,544,000
    • -2.45%
    • 비트코인 캐시
    • 890,500
    • +3.91%
    • 리플
    • 3,037
    • -1.49%
    • 솔라나
    • 198,700
    • -2.5%
    • 에이다
    • 618
    • -3.74%
    • 트론
    • 434
    • +2.12%
    • 스텔라루멘
    • 359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40
    • -0.81%
    • 체인링크
    • 20,550
    • -1.91%
    • 샌드박스
    • 211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