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태풍 마이삭 대비 만전 기하라"

입력 2020-09-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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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당국에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 교회지도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 교회지도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2일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마이삭'의 피해 대비에 특별히 만전을 기할 것을 재난당국에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위험 지역은 사전에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필요하다면 주민들을 공공시설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 시켜 국민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해상에서 활동하는 선박이 없도록 선박 대피 명령을 내리고 산업 현장에서는 강풍에 의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안전 점검을 하는 한편, 8월 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재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한 국민에게도 재난 방송 등을 통해 상황을 지켜보고 해안가나 강가, 계곡 등이 아닌 안전한 장소에 머물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소방관, 경찰관 등 재난 현장 인력의 안전에도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달라"며 "날이 밝는 대로 신속한 복구 지원을 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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