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코오롱몰 내 '지속가능 카테고리' 신설

입력 2020-09-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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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코오롱FnC)
(제공=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코오롱FnC)이 ‘코오롱몰(www.kolonmall.com)’에 지속가능성 카테고리 ‘weDO(위두)’를 신설한다고 1일 밝혔다.

‘weDO’는 패션ㆍ뷰티ㆍ라이프스타일에서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브랜드들을 집중 소개하는 플랫폼이다. 인간과 동물, 환경을 생각하는 국내외 브랜드 30여 개를 모았다. 최근 사회 전반에서 화두가 되는 지속가능성의 관심도를 높이고, 소비자의 접점을 늘리겠다는 취지다.

weDO는 브랜드 스토리를 기부, 업사이클링, 친환경 소재, 비건 등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업사이클링 카테고리에서는 최근 나이키 재고 의류를 재탄생 시킨 ‘RECODE by NIKE’의 스토리도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컬렉션은 1일부터 코오롱몰에서도 판매한다.

에디토리얼 형식의 별도 콘텐츠로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도 소개한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속가능 관련 용어부터 친환경 소재, 해당 제품 리뷰, 인터뷰까지 다양한 소재를 다루며 고객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코오롱FnC는 weDO를 통해 지속적인 CSV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해당 카테고리에서 발생한 매출의 1%는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적 기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지속가능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상품을 소개하고, 수익의 일부를 다시 환경에 되돌리는 선순환 구조를 기획한 것이다.

코오롱FnC 편집몰사업부 지호신 이사는 “코오롱FnC는 패션업계 최초로 온라인 몰을 통해 지속가능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게 됐다"면서 "자동적으로 매출의 일부를 기부하며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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