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IT 개발 수강생 86%가 비전공자”

입력 2020-09-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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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드스테이츠)
(사진제공=코드스테이츠)

IT 개발 직군을 향한 비전공자의 커리어 전환 시도가 늘고 있다.

IT기업 연계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소 코드스테이츠는 IT 개발자로 커리어 전환에 도전하는 수강생 중 컴퓨터공학 비전공자 비율이 86%에 달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코드스테이츠 수강생을 분석한 결과다.

수강생 86%는 경영학과, 원예학과, 물리학과 등 여러 분야의 전공자로 구성됐다. 일반 기업체 직장인부터 제조업 기술자, 자영업자, 연극배우 등 다양한 영역에서 모여들었다.

수강생 연령대는 29~32세가 4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25~28세가 38%, 33세 이상이 13%, 24세 이하 7% 순으로 나타났다. 최고령 수강생은 57세로, 대기업 퇴직 후 개발자로 전환한 경우였다.

인재 육성 훈련소인 코드스테이츠 부트캠프를 수료한 학생의 95%는 네이버‧카카오‧당근마켓‧우아한형제들‧왓챠 등 국내 IT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자 중 96%는 정규직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 중으로, 평균 초봉은 3300만 원이다.

코드스테이츠 취업 연계 파트너사에 취업한 졸업생의 경우 90일 이내 퇴사율이 0%였다. 코드스테이츠는 현재 뱅크샐러드‧호갱노노‧클래스101‧아이디어스‧비프로컴퍼니 등 143개 IT 기업과 채용 연계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코드스테이츠는 향후 디지털 시대 유망한 직군을 발굴, 부트캠프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현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프로덕트 매니지먼트‧그로스 마케팅‧데이터 사이언스 등의 코스를 운영 중이다.

코드스테이츠 김인기 대표는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이지만, IT 인재 채용 열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며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의지와 열정이 있다면 누구나 잠재력을 발휘하고 새로운 커리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투자하는 액셀러레이터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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