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류현진, 6이닝 2실점 호투에도 3승 불발

입력 2020-08-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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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살렌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사진=AP.연합뉴스)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살렌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사진=AP.연합뉴스)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6이닝 2실점의 호투에도 구원 투수가 동점을 허용하며 3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29일(한국시간) 류현진은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살렌필드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삼진 7개 포함 6이닝 동안 2실점 했다.

류현진은 2-0으로 앞선 6회초에 2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지만 6회말 팀이 1점을 뽑은 덕분에 승리 요건을 안고 7회 토마스 해치에게 배턴을 넘겼다. 하지만 구원 조던 로마노가 8회 홈런을 맞고 3-3 동점을 내줘 류현진의 승리는 날아갔다.

류현진은 매 이닝 안타를 맞으면서 안타 8개를 허용했고 평균자책점은 3.19에서 3.16으로 약간 낮아졌다.

토론토는 주자를 2루에 두고 승부치기로 진행된 연장 10회말 공격에서 랜달 그리칙의 역전 끝내기 투런 홈런에 힘입어 5-4로 이겼다.

한편 이날 경기는 메이저리그에서 최초로 유색 인종의 장벽을 깬 재키 로빈슨을 기념하는 '재키 로빈슨 데이'를 맞아 양 팀 선수들은 모두 로빈슨의 등 번호인 42번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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