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히알테크, 히알루론산 제조법 특허 취득…품질ㆍ안전성↑

입력 2020-08-27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완제품 및 원료사업에 탄력 기대

▲일동히알테크 사옥
▲일동히알테크 사옥

일동홀딩스의 자회사 일동히알테크가 히알루론산 유도체 제조법과 관련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히알루론산 유도체를 가교 방식으로 제조할 때 사용하다 남은 가교제 등의 이물질을 세척, 제거하는 별도의 장치 및 방법에 관한 것이다.

히알루론산은 아미노산과 우론산으로 이루어진 다당류 고분자 화합물로, 사람의 피부, 연골, 눈물 등에 분포한다. 생체 친화적이면서 조직 보호 및 보습 등의 역할을 해 필러, 관절주사제, 점안제, 화장품 등 의료ㆍ미용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일동히알테크에 따르면 히알루론산 유도체의 점성 및 탄력을 확보하기 위해 가교 방식의 제조법이 주로 쓰이는데, 이 때 사용하는 가교제의 잔류물 및 부산물이 히알루론산 유도체에 남아 있을 경우 독성이나 이상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회사 측은 독자 개발한 특수 장치와 세척법을 통해 가교 히알루론산 유도체의 크기와 형태를 유지하면서 단시간 내에 잔류물 및 부산물을 제거하고, 균일한 품질로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일동히알테크 관계자는 “해당 특허 기술을 통해 가교 히알루론산 유도체의 품질과 안전성, 생산성 제고가 가능해졌다”라며 “필러 등 자사의 히알루론산 관련 완제품 사업은 물론, 원료 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동히알테크는 일동제약의 히알루론산 관련 원천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2016년 분할 설립한 회사다. 현재 충북 청주에 원료의약품 GMP 및 ISO 13485 인증을 획득한 전용 설비를 갖추고 고품질의 히알루론산 원료를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972,000
    • -0.8%
    • 이더리움
    • 3,424,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0.3%
    • 리플
    • 2,119
    • -0.47%
    • 솔라나
    • 126,700
    • -1.25%
    • 에이다
    • 368
    • -0.27%
    • 트론
    • 487
    • -1.81%
    • 스텔라루멘
    • 253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50
    • +0.68%
    • 체인링크
    • 13,700
    • -0.51%
    • 샌드박스
    • 1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