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호 DGIST 교수팀, 6G 네트워크-클라우드 협력 프레임워크 개발

입력 2020-08-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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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호 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교수의 모습 (사진제공=DGIST)
▲곽정호 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교수의 모습 (사진제공=DGIST)

곽정호 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교수팀이 6G 시대 활용 가능한 ‘네트워크-클라우드 협력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더불어 자율주행이나 원격 의료, 원격 수술 등 차세대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곽 교수팀은 현재 분리돼 운영하는 네트워크‧클라우드 서버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지금까지 네트워크 사업자와 클라우드 서버 사업자는 서로의 이익과 편의를 고려해 서비스를 개별적으로 운영해왔다. 최근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차세대 네트워크의 경우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서버 사업자들이 서로의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 증가하고 있다.

곽 교수팀이 개발한 프레임워크는 처리가 필요한 프로그램을 구분, 최적화된 클라우드에 할당한다. AR 작업의 경우 전송 속도보다 전송 지연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므로 엣지 클라우드에 연결하고, 빅데이터 분석처럼 큰 규모의 프로세싱 자원이 필요한 경우 센트럴라이즈드 클라우드에 연결한다. 클라우드 서버의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연구를 통해 네트워크-클라우드 협력 프레임워크를 분석한 결과 기존 방식 대비 최대 77%의 성능이 개선된다고 확인했다.

곽 교수는 “이번 연구는 시공간의 변화에 따라 네트워크와 컴퓨팅, 스토리지 자원을 동적으로 활용하는 차세대 어플리케이션의 성능 최적화에 적합한 구조”라며 “향후 자율주행차량 서비스와 초저지연 원격 의료 및 수술 서비스처럼 6G 시대의 킬러 어플리케이션 활용의 청사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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