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임직원, 수해지역 복구 지원 '구슬땀'…구호물자도 전달

입력 2020-08-1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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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충남 금산군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협중앙회)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충남 금산군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긴급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신협중앙회, 대전충남 신협 임직원 250여 명은 충남 금산군 일대를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2000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자를 전달했다.

이 지역은 집중호우와 용담댐 방류로 하천이 범람하면서 인근 농경지역과 주택이 침수되는 등 100여 가구가 피해를 입었다. 신협 임직원들은 피해가구의 집기류 철거와 인삼 채굴, 지주목·차광망 철거 등 현장 일손을 도왔다.

집중호우로 78여 가구가 침수된 충남 담양군 매포읍에서는 지난 2일 수해로 식수 공급이 중단되면서 피해 주민이 신협에 구호를 요청하기도 했다. 매포신협 임직원들은 피해 가구에 식수, 라면, 햇반 등을 공급하는 등 긴급 구호활동을 펼쳤다. 12일 전북 남원 금지면 수해침수 지역, 13일에는 산사태가 발생한 충북 충주시 산척면 일대에서도 임직원들이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외에도 전국 각지의 수해발생 지역에 지역신협 임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지원활동을 펼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신협 차원의 종합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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