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 "아침에 주문한 반찬, 당일 배송 해줍니다"

입력 2008-11-0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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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과 수도권 및 광역시 일부에서 시도

CJ홈쇼핑은 배송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오는 7일 방송되는 프로그램 '오늘 저녁 뭐 먹지?'는 상품을 당일 내에 배송해 준다. TV홈쇼핑을 통한 식품 당일 배송은 이번이 첫 시도로, 즉시 배송가능한 물량만 한정 판매해, 식품의 신선도와 고객 만족도를 제고시킨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방송은 아침 7시15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월 2회씩 고정 편성된다. 첫 방송에서는 '이송금 할머니의 춘천 닭갈비(400g*7팩, 3만9900원)'와 '홍진경 더만두(9봉, 4만1900원)'를 판매한다.

초기에는 서울 전역과 분당 등 수도권 일부 지역, 대전, 부산(기장구, 강서구 제외), 대구(동구 일부 지역 제외) 등에 한해 당일 배송이 가능하며, 지역은 향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배송은 CJ GLS에서 맡으며, 그 날 배송할 수 있는 물량을 택배 차량에 미리 실어두고 방송이 끝나면 최대한 신속하게 출발하게 된다.

지역과 배송물량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늦어도 저녁 6~7시 이전에 고객이 상품을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당일 배송이 불가능한 지역은 다음 날 배송된다.

CJ홈쇼핑 식품 담당 계윤희 MD는 "아침에 구매한 상품을 그 날 저녁에 먹을 수 있어 향후 프로그램의 고정 단골 고객도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순 변심으로 인한 반품이 줄어드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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