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 광복절 맞아 일제히 메시지

입력 2020-08-15 14: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낙연 "잘사는 일류국가 준비 갖춰"…김부겸 "판문점선언 비준 추진…"박주민 "세계 변화 대비해야"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왼쪽부터) 박주민, 이낙연, 김부겸 후보가 7일 kbc광주방송에서 열린 광주·전남 권역 방송토론회에 자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왼쪽부터) 박주민, 이낙연, 김부겸 후보가 7일 kbc광주방송에서 열린 광주·전남 권역 방송토론회에 자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김부겸, 박주민 등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이 15일 광복절을 맞아 메시지를 냈다.

이 후보는 이날 SNS에서 "코로나19 위기는 진행되고 있지만 국민은 '참여를 통한 성취'를 경험했고, K방역은 세계의 표준이 됐다. 수해도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이 이재민들과 함께 땀과 눈물을 흘리며 극복하고 있다"며 "모든 국난을 피와 땀과 눈물로 함께 극복해온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국민의 성숙한 역량으로 우리는 이제 '함께 잘사는 일류국가'를 세울 준비를 갖췄다고 직감한다"며 "'남의 것을 모방하는 나라가 되지 말고, 높고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목표가 되고,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던 백범 김구 선생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고 확신한다. 그 길로 함께 가자"고 밝혔다.

김부겸 후보도 SNS를 통해 "광복의 감격도 잠시, 우리 역사는 한국 전쟁과 분단으로 이어졌다"며 "2000년 김대중 대통령의 6·15 남북공동선언, 2007년 노무현 대통령의 10·4 남북정상선언으로 한반도 평화 정착의 기틀이 겨우 마련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토대 위에 2018년 문재인 대통령의 4·27 판문점 선언은 평화 체제 구축을 향한 한 단계 도약이었다"며 "당 대표가 되면 국회를 통해서는 법적으로, 당 차원에서는 정치적으로 확실히 뒷받침하겠다. 판문점 선언이 법적 구속력을 갖도록, 국회 비준부터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주민 후보는 "일본 정부에 대한 일국적인 대응을 넘어 미·중 갈등, 팬더믹, 기술 경쟁 등 세계의 더 큰 변화를 주시하고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며 "철저히 대비한다면 다시 과거와 같은 실패를 경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일 관계의 개선도 중요하다"며 "일본의 전향적인 자세를 끈질기고 강하게 요구하되,대화의 끈을 놓아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09: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86,000
    • +0.63%
    • 이더리움
    • 3,010,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2.3%
    • 리플
    • 2,027
    • -0.15%
    • 솔라나
    • 126,900
    • +1.12%
    • 에이다
    • 384
    • +0.26%
    • 트론
    • 427
    • +1.91%
    • 스텔라루멘
    • 234
    • +0.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10
    • -1.6%
    • 체인링크
    • 13,190
    • +0.23%
    • 샌드박스
    • 121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