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0억 원 기탁

입력 2020-08-1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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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지원도 제공

▲한화그룹 본사 사옥 전경 (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 본사 사옥 전경 (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은 11일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화, 한화토탈, 한화건설, 한화솔루션,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 등 총 6개 계열사가 힘을 모았다.

성금 기탁 외에도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인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도 한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보험료 납입유예, 대출 원리금 상환 유예 제도를 시행한다. 사고보험금 청구절차 및 서류도 간소화하고 보험금을 신속 지급하기로 했다.

임직원들도 힘을 보탠다. 충청지역 사업장에 근무하는 임직원 100여 명은 다음주 중 수해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 농촌마을을 찾아 침수시설물 철거 작업 등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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