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TV’ 유럽 소비자평가 첫 1위

입력 2020-08-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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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오씨유 선정, 공동 1위 3개 모델 전부 LG 올레드 TV가 차지

▲LG전자가 올해 출시한 2020년형 LG 올레드 TV(모델명: 55GX)가 유럽 소비자매체의 성능평가에서 최고 평가를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사진은 스페인 소비자매체 ‘오씨유 콤프라마에스트라(OCU Compra Maestra)’로부터 1위 제품으로 선정된 LG 올레드 갤러리 TV.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올해 출시한 2020년형 LG 올레드 TV(모델명: 55GX)가 유럽 소비자매체의 성능평가에서 최고 평가를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사진은 스페인 소비자매체 ‘오씨유 콤프라마에스트라(OCU Compra Maestra)’로부터 1위 제품으로 선정된 LG 올레드 갤러리 TV.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올해 출시한 LG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신모델이 유럽 소비자매체의 성능평가에서 경쟁 제품을 압도하며 성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최근 스페인 소비자매체 ‘오씨유 콤프라마에스트라(OCU Compra Maestra)’는 TV 성능평가에서 ‘LG 올레드 갤러리 TV(모델명 55GX)’에 시중의 동급 제품 60개 가운데 최고 평점을 부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올레드 TV 2종(모델명 55C9, 55B9)과 함께 공동 1위 제품으로 선정됐다.

평가단은 이 제품이 화질과 음질, 시야각, 사용 편의성 등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수하다고 언급하며 ‘최고 평가(MEJOR DEL ANALISIS)’ 마크를 부여했다. 단점을 표시하는 항목에서는 “부정적인 결과가 없다”고 평가했다.

LG전자는 “올레드 TV 선호도가 특히 높은 유럽 지역의 소비자매체가 2020년형 LG올레드 TV를 처음으로 평가한 것이라 의미가 있다. 유럽 지역에 판매되는 올레드 TV는 전 세계 올레드 TV 판매량의 절반에 육박한다”고 설명했다.

LG 올레드 TV는 지난해 모델까지 포함하면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스웨덴, 체코, 이탈리아 등 유럽 7개국 소비자매체의 TV 성능평가에서 최고 평가를 받고 있다.

소비자매체는 제조사로부터 리뷰용 제품을 받지 않고 시중에 판매중인 제품을 직접 구매해서 성능을 측정한다. 결과의 신뢰도가 높은 데다, 평가가 고객이 매장에서 제품을 실제 구매할 수 있는 시점에 이뤄지기 때문에 제품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판단 기준이 된다.

유력 전문매체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레뉴메리끄(Lesnumeriques)’는 올해 출시된 LG 올레드 TV 2종(모델명 77CX, 55CX)에 최고 평가인 별 5개를 부여했다. 매체는 두 모델의 평가에서 “승리의 공식은 바뀌지 않는다”라는 말로 기존에도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아온 LG 올레드 TV의 압도적 성능이 올해 신제품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48형 올레드 TV(모델명 48CX) 또한 탁월한 게이밍 활용도로 주목받고 있다. 영국의 게임 매거진 ‘PC게이머(PC Gamer)’는 이 제품이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라 평가하며 “게이밍에 있어 새로운 최적의 기준(Gold Standard)”이라고 덧붙였다.

캐나다 리뷰 전문매체 ‘알팅스(Rtings)’도 최고의 게이밍 TV 가운데 하나로 48형 올레드 TV를 꼽으며 “이제껏 테스트한 제품 가운데 최고”, “빠른 응답속도와 완벽한 블랙 구현으로 게이밍에 훌륭한 선택”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LG전자는 해외에 이어 지난달 국내서도 48형 올레드 TV를 출시하고 3차례에 걸쳐 예약 판매를 진행했는데, 1분 만에 전 물량이 완판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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