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설현-한성호 거론 후 극단적 선택…소속사 “생명엔 지장 없어”

입력 2020-08-0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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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출처=권민아 SNS 캡처)
▲권민아 (출처=권민아 SNS 캡처)

AOA 출신 권민아가 또 한 번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권민아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 행복한 데 갈래, 여기 너무 괴로워. 나는 죽어서 당신들 괴롭힐 거야”라는 글과 함께 손목을 자해한 사진을 올려 충격을 안겼다.

앞서 권민아는 AOA 활동 시절 리더인 지민에게 10년간 괴롭힘을 당했다는 폭로를 시작으로 AOA 멤버들 역시 방관자였다고 폭로를 이어갔다. 이에 지민은 AOA를 탈퇴하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했으며 다른 멤버들 역시 비난을 피할 순 없었다.

하지만 권민아 역시 함께 활동했던 AOA 멤버들을 가해자로 만들었다는 책임론에 휘말렸다. 결국 권민아는 지민과 설현, FNC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한성호를 언급하며 또 한 번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를 본 현 소속사 우리액터스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권민아는 응급실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민아가 개재한 SNS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6일에도 약 한 달 전 극단적 선택을 했음을 알리며 “가족에게도 말하지 못한 것 세상에 말했더니 결국 내 탓이 됐다”라며 호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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