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매매ㆍ전세가 상승세 지속…"월세 전환 가속도" 전망

입력 2020-08-07 14: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10 부동산 대책 후 한 달간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의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상승세를 지속했다.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시행 직전 가격이 크게 오른 지난주에 비해 상승세는 다소 주춤해졌다.

부동산114 통계에 따르면 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일주일간 0.09% 상승했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는 각각 0.02%, 0.10% 올랐다. 이밖에 경기ㆍ인천이 0.05%, 신도시는 0.02% 상승했다.

서울은 △도봉(0.17%) △송파(0.16%) △관악(0.15%) △서대문(0.15%) △성북(0.15%) △강동(0.14%) △서초(0.14%) △중랑(0.13%) 등이 올랐다.

신도시는 △일산(0.08%) △동탄(0.06%) △평촌(0.04%) △중동(0.02%) △분당(0.01%) △판교(0.01%) 등이 상승했다.

경기ㆍ인천은 △하남(0.16%) △남양주(0.11%) △광명(0.10%) △부천(0.10%) △의왕(0.09%) △안양(0.08%) △고양(0.06%) 등이 올랐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7% 상승했다. 경기ㆍ인천이 0.03%, 신도시는 0.02% 올랐다.

서울 전세시장은 직주근접, 학군이 좋은 대단지 중심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관악(0.19%) △송파(0.18%) △강동(0.17%) △성북(0.13%) △영등포(0.13%) △금천(0.09%)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는 △일산(0.09%) △동탄(0.04%) △중동(0.03%) △평촌(0.01%) 순으로 상승했다.

경기ㆍ인천은 △하남(0.12%) △구리(0.08%) △안양(0.08%) △의왕(0.07%) △남양주(0.06%) △수원(0.05%) △오산(0.05%) △용인(0.04%) 등이 올랐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7‧10 대책 발표 후 한 달여가 흘렀다”며 “다주택자의 세부담이 대폭 강화된 가운데 정부가 수도권 대규모 주택 공급대책까지 발표했지만 실수요의 중저가 아파트 매수가 이어지면서 집값 상승세가 유지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여 연구원은 “전세시장은 매물 부족에 따른 수급불균형 상태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가격 상승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하다”며 “전세 품귀 우려는 수도권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상한제 등을 포함한 주택임대차보호법이 본격 시행된 데다 저금리, 세부담 강화 등으로 월세 전환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휘발유값 1900원 돌파...휘발윳값 2000원 시대 오나
  • 중동리스크에 韓경제성장률 위태...OECD 시작으로 줄하향 조짐
  • 주담대 고정금리 3년5개월만에 7% 뚫었다…영끌족 이자 '경고등'
  • 중동전쟁 한 달…시총 지형도 바뀌었다, 방산 뜨고 車·조선 밀려
  • 이란, 사우디 내 美 공군기지 공습…15명 부상·급유기 파손
  • 호텔업계, 봄바람 난 고객 잡기...벚꽃·야외 나들이에 제격인 ‘와인·맥주 페어’
  • 롯데케미칼, 석유화학 사업재편 본격화…대산공장 분할 후 합병 진행
  • 식당 매출 5년새 41% 늘었지만…식재료비·인건비에 수익은 줄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339,000
    • +0.65%
    • 이더리움
    • 3,042,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734,500
    • +2.3%
    • 리플
    • 2,027
    • +0.35%
    • 솔라나
    • 125,600
    • +0.08%
    • 에이다
    • 373
    • +0%
    • 트론
    • 479
    • +1.48%
    • 스텔라루멘
    • 256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10
    • +2.1%
    • 체인링크
    • 12,940
    • -0.31%
    • 샌드박스
    • 111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