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 70만 명 돌파…첫 발병 보고 후 7개월 만

입력 2020-08-05 1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월드오미터 집계 확진자 1870만 5096명·사망자 70만4385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수. 출처 월드오미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수. 출처 월드오미터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수가 첫 발병 보고 이후 약 7개월 만에 70만 명을 돌파했다.

5일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는 이날까지 총 1870만509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고, 70만4385명이 숨졌다고 집계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집계에 따르면 글로벌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854만119명, 사망자는 70만4385명을 기록했다. 중국은 지난해 12월 31일 세계보건기구(WHO)에 처음으로 발병을 보고했는데, 그로부터 220여 일 만에 사망자 수가 이처럼 불어난 셈이다.

월드오미터의 집계로는 미국의 사망자가 16만290명으로 가장 많았다. 미국에서는 2월 말 처음으로 코로나19에 의한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반년 만에 15만 명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미국의 사망자 규모는 과거 1차 세계대전 당시 전사자(약 11만6000명)를 크게 웃돌았으며, 베트남전에서의 미국 전사자(약 5만8000명)의 두 배를 훨씬 넘어섰다. 뒤이어 브라질(9만6096명), 멕시코(4만8869명), 영국(4만6299명), 인도(3만9820명) 순이었다.

문제는 코로나19의 기세가 좀처럼 사그라들 줄 모르고 있다는 점이다. 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는 9일째 평균 사망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 미국 내 일부 주에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탓으로 풀이된다. 이날도 일리노이주에서는 1471명의 환자가 새롭게 보고됐다. 일리노이에서는 2주 연속으로 1000명이 넘는 환자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브라질 또한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드는 듯하다가 다시 신규 확진자가 5만 명대로 올라섰다. 브라질 보건부는 4일 누적확진자 수가 280만1921명으로, 전날보다 5만1603명 늘어났다고 집계했다. 최근 영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세 번째로 많은 나라가 된 멕시코에서도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237,000
    • +2.62%
    • 이더리움
    • 3,362,000
    • +8.94%
    • 비트코인 캐시
    • 700,500
    • +2.56%
    • 리플
    • 2,218
    • +5.92%
    • 솔라나
    • 137,700
    • +6.25%
    • 에이다
    • 421
    • +7.95%
    • 트론
    • 437
    • -0.23%
    • 스텔라루멘
    • 258
    • +4.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90
    • +1.49%
    • 체인링크
    • 14,300
    • +5.85%
    • 샌드박스
    • 128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