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시추선 리스크 지속 ‘투자의견↓’-신한금융투자

입력 2020-08-03 0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삼성중공업이 시추선 리스크가 지속되고 2분기 어닝쇼크를 발표함에 따라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는 6600원을 유지했다.

3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2분기 매출액 1조7000억 원, 영업손실 707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4%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를 지속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영업손실인 1094억 원을 큰 폭으로 하회했다”며 “부진한 영업이익은 드릴쉽 관련 손실이 4570억 원으로 가장 크다”고 분석했다.

이밖에도 황 연구원은 부진한 영업이익의 원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원가부담(900억 원) △해양부문 AS 비용(460억 원) △장기미수 채권 상각(180억 원) 등을 언급했다.

신한금융투자는 2020년 삼성중공업이 매출액 7조5000억 원, 영업손실 805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3%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가 지속된 수치다.

황 연구원은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한 이유에 대해 “시추선 관련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고 매출 증가에도 고정비 비중 감소 효과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면서 “시추선 매각, 영업 흑자전환, 스테나 승소 전까지는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결렬 선언…21일 총파업 초읽기
  • 뉴욕증시, 4월 CPI 상승ㆍ반도체주 매도 속 혼조...나스닥 0.71%↓ [종합]
  • “급여 될까 안될까”…‘머리 빠지게’ 고민하는 정부[자라나라 머리머리]
  • ‘시멘트 사일로’ 사라진 광운대역 일대, ‘직주락 도시’ 꿈꾼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⑰]
  • 루키에서 거물까지…자본시장 허리 키우는 ‘GP 육성 사다리’ [국민성장펀드 운용전쟁] 上-④
  • 외국인 효과·소비 회복에 K-백화점 함박웃음⋯2분기에도 실적 ‘청신호’
  • 용산 전용 105㎡ 19억대 ‘줍줍’ 기회…'호반써밋에이디션' 무순위 청약
  • 대법 “NH투자증권, ‘옵티머스’ 펀드 투자한 JYP에 15억 배상”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14: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025,000
    • +0.1%
    • 이더리움
    • 3,404,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655,500
    • -0.53%
    • 리플
    • 2,156
    • -0.28%
    • 솔라나
    • 141,000
    • -1.05%
    • 에이다
    • 405
    • -0.98%
    • 트론
    • 518
    • +0.39%
    • 스텔라루멘
    • 243
    • -1.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100
    • +0.28%
    • 체인링크
    • 15,430
    • -0.52%
    • 샌드박스
    • 12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