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8월 1일부터 식물원ㆍ실내동물사 제한적 운영 재개

입력 2020-07-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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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식물원 (사진 = 서울시)
▲서울대공원 식물원 (사진 =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휴관했었던 서울대공원이 식물원과 실내 동물사를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31일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실내관 운영 재개를 통해 열대조류, 곤충, 악어 등 그동안 관람이 어려웠던 동물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및 예방 방지를 위해 실내전시관별 면적과 특성에 따라 동시 관람 인원은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식물원과 실내동물사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실내전시관 이용 시 방문자 전원은 열화상 카메라로 발열 체크 및 손 소독을 해야 한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여부와 함께 신원확인을 위한 방명록 작성과 QR코드 확인도 필수다.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이 불가하고 관람객 간 2m 생활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방역에 비협조 하거나 의심증상이 있을 시 실내전시관 입장이 불가하다.

서울대공원은 이번 제한적인 실내전시관 운영 재개를 시작으로 코로나 상황에 따라 생태설명회 등 개방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 직접 동물원 관람이 우려된다면 서울대공원 홈페이지 (http://grandpark.go.kr)와 SNS 채널을 통해서도 다양하고 생생한 공원 소식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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