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세청, ‘네오플ㆍ띵소프트’ 특별세무조사…탈세 의혹 밝혀질까?

입력 2020-07-31 0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네오플 전경.  (사진제공=네오플)
▲네오플 전경. (사진제공=네오플)

국세청이 최근 넥슨 자회사 네오플(대표 노정환)을 상대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0일 동종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5월 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 수 십명을 제주도에 소재한 네오플 본사에 사전 예고없이 투입, 세무조사에 필요한 자료들을 일괄 예치했다.

국세청은 또 같은 날 경기도 분당에 소재한 네오플 자회사 띵소프트에도 서울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을 전격 투입, 세무 및 회계 관련 자료를 예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에 대한 세무조사는 오는 9월 말까지 강도 높게 진행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세무조사가 넥슨코리아에 적잖은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서울국세청 조사4국이 투입된 특별세무조사일 뿐만 아니라 네오플은 현재 넥슨코리아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띵소프트는 네오플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국세청은 띵소프트와 네오플 그리고 넥슨코리아에 대한 지분 관계로 하여금 세금 탈루 여부 등을 검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네오플 측은 국세청 세무조사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네오플 관계자는 “국세청 세무조사 진행 여부는 확인해 줄 수 없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네오플은 지난해 매출은 1조1397억원, 영업이익 1조36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들 대부분은 던파 PC 게임에서 나오는 국내 매출과 중국 로열티 수익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인구 1000만 시대…“자라나라 머리머리” [바이오포럼2026]
  • 파업 벼랑 끝 삼성전자, 노사교섭 극적 재개⋯노동장관 직접 중재
  • 취랄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병맛과 현실 사이
  • 공장 하루 멈추면 ‘수조원’ 손실…1700여 협력사도 흔든다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 주식으로 20대 '142만원' 벌 때 70대 이상 '1873만원' 벌어 [데이터클립]
  • 카카오, 사상 초유 ‘파업 도미노’ 사면초가…“미래 생존력 고민 해야 진정한 이익 배분”
  • 계속 치솟는 외식비…짜장면·삼겹살 등 줄줄이 올라[물가 돋보기]
  • 강남 집값 급등세 멈췄지만⋯전세 뛰고 공급 확대 '깜깜' [국민주권정부 1년]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64,000
    • +0.3%
    • 이더리움
    • 3,164,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552,000
    • +0.45%
    • 리플
    • 2,031
    • -0.2%
    • 솔라나
    • 127,100
    • +0.95%
    • 에이다
    • 370
    • -0.27%
    • 트론
    • 533
    • +0.57%
    • 스텔라루멘
    • 213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30
    • +2.87%
    • 체인링크
    • 14,250
    • +0.56%
    • 샌드박스
    • 108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