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정 서울대 총장 “세종시 이전 검토해본 적 없다”

입력 2020-07-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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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29일 ‘서울대 세종시 이전설’에 대해 “공식 검토해본 적 없다”고 밝혔다.

오세정 총장은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 캠퍼스를 세종시로 이전할 가능성을 묻는 배준영 미래통합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오세정 총장은 ‘국민적 합의가 있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공식 의제가 되면 검토하고 의견을 내겠다”면서도 “아직은 공식 논의가 아니라고 보기에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과거 세종시에 ‘집현 캠퍼스’ 설치를 언급한 데 대해 그는 “관악 캠퍼스가 좁아 드론, 자율자동차 등 큰 공간이 필요한 실험을 못 하고 있어 필요하다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세정 총장은 “현재 경기도 시흥시에 새 캠퍼스를 만들어 그런 것들을 수용하고 있다”며 “공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세종시에 갈 필요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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