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박지원 적과 내통' 발언 매우 부적절"

입력 2020-07-20 16: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무리 야댱이라도 어떻게 그렇게 말하나"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를 “적과 내통했다”고 한 야당 주장에 대해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아무리 야당이라도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느냐”며 이 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화가 난 것이라 보다는 매우 부적절한 발언으로 본 것”이라며 “언론보도를 통해 내용을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19일 박 후보자에 대해 “정보기관은 적을 추적하고 냉정하게 적을 파악해야 하는데 적과 친분관계가 있는 분이 국정원을 맡아서 과연 되는가”라며 “우리는 국정원의 파괴 내지는 해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또 “국정원은 대한민국을 최전선에서 지키는 정보기관인데, 내통하는 사람을 임명한 것은 그 개념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며 “대통령이 어떤 생각으로 박지원 전 의원을 국정원장으로 임명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고도 했다.

.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12: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16,000
    • +2.36%
    • 이더리움
    • 3,497,000
    • +2.43%
    • 비트코인 캐시
    • 667,500
    • +1.99%
    • 리플
    • 2,138
    • +1.57%
    • 솔라나
    • 129,200
    • +2.38%
    • 에이다
    • 376
    • +2.73%
    • 트론
    • 490
    • +0.82%
    • 스텔라루멘
    • 265
    • +3.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60
    • +0.93%
    • 체인링크
    • 14,020
    • +2.19%
    • 샌드박스
    • 11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