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7명 “‘스마트오피스’ 도입 원한다”

입력 2020-07-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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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합가구 기업 ‘넵스’ 설문조사…‘스마트오피스 원스탑 솔루션’ 통해 혁신

(사진제공=넵스)
(사진제공=넵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스마트오피스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직장인이 10명 중 7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글로벌 종합가구 전문기업 넵스(NEFS)가 진행한 ‘스마트오피스 인식조사’에 따르면 72.4%의 응답자가 코로나19 이후 업무 방식이 변함에 따라 스마트오피스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84.6%가 스마트오피스 도입을 통한 공간 변화를 통해 조직 문화도 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했다.

스마트오피스는 기업 고유의 공간디자인을 바탕으로 자율좌석시스템, 화상회의 등 솔루션을 활용해 보다 유연하고 창의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오피스 형태를 말한다. 비용은 절감하면서 효율성과 생산성은 높이고, 직원의 창의력과 만족도 또한 향상할 수 있다.

스마트오피스의 특징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을 묻자 절반 이상(50.6%)이 ‘쾌적한 인테리어와 휴게 공간’을 1위로 꼽았다.

이어 효율적인 공간 활용으로 인한 비용 절감(43.1%), 집중업무나 미팅 등 업무방식에 따라 최적화된 공간 배치(41.9%),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38.2%) 순으로 응답했다.

대표적인 스마트오피스 가구 중 가장 이용해보고 싶은 제품으로는 분리된 개인 집중업무 공간이 46.5%로 꼽혔다.

또한 △노트북·서류 등 개인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락커(18.1%), △모바일·키오스크 좌석 예약 시스템(15.3%), △카페처럼 아늑한 미팅·휴게 겸용 소파(13.2%) 순이다.

직장인이 생각하는 스마트오피스 도입의 가장 큰 장애 요인은 ‘가구, 인테리어 및 시스템 구축 비용 부담’으로 총 31.9%가 이를 꼽았다. 또한 조직 문화와 맞지 않음(18.5%), 새로운 기술·시스템 이용에 대한 두려움(16.2%), 자유로운 좌석 이용에 따라 근태 등 관리상의 어려움(13.4%), 보안 문제(13.3%) 등도 순위에 올랐다.

넵스는 이러한 심리적, 현실적 진입장벽을 해소하고 스마트오피스를 확산하기 위해 ‘스마트오피스 원스탑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넵스의 원스탑 솔루션은 기업의 업무 스타일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실현하기 위한 혁신적인 토탈 오피스 솔루션이다.

자율좌석시스템과 개인 락커, 이동식 모듈형 사무가구 등을 통해 겸용 공간의 활용을 늘리고 불필요한 공간을 제거해 쾌적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김범수 넵스 대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많은 직장인이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오피스 도입을 원한다는 점을 다시금 알게 됐다”며 “이러한 니즈의 증대에 따라 넵스는 창의적인 사무 공간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스마트오피스 시대'를 적극 선도해 나가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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